'콘서트 7080' 90년대 특집 방송…배철수·써니 MC 호흡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1TV '콘서트7080'의 1990년대 음악 특집 방송에서 배철수와 소녀시대 써니가 MC 호흡을 맞춘다.

7080세대 뿐 아니라 70~80년대생(20~30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 중인 '콘서트7080'은 이번 '90's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 1, 2편을 통해 한층 젊어진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시간은 그동안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톱 가수들의 무대를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인다.

가요계의 영원한 악동 DJ DOC, 90년대 명실상부 톱스타 룰라,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클론, 철이와미애, 구피 등이 출연해 스탠딩 콘서트같은 열기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일 녹화에서는 써니가 배철수와 함께 깜짝 MC로 나서 90년대 가수들과의 그때 그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 7080'의 '90's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 방송은 오는 11일과 18일 밤 12시에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배철수·써니 ⓒ KBS,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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