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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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순정에 반하다' 깜짝 출연 '정경호 비서 役'

기사입력 2015.04.03 08:39 / 기사수정 2015.04.03 08:5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임성언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깜짝 출연을 한다.

임성언은 3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남자 정경호(강민호 역)의 데이트 상대로 등장. 연인 사이지만 홀로 외사랑을 하는 민호의 비서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순정에 반하다' 관계자는 "임성언이 맡은 역할은 극중 강민호가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변하기 전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어떤 인물이 좋을지 물색하던 중 임성언이 이 역할을 맡음으로써 극의 전개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어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임성언은 '리플리 증후군'을 다룬 공포 스릴러 영화 '멜리스'의 주연으로 스크린 컴백을 예고한데 이어 tvN과 TV조선이 공동으로 기획한 합작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에서 새터민 봉순 역으로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임성언은 "짧은 역할이었지만 시청자들이 극의 전개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역할이다. 기대가 큰 작품인 만큼 오늘 첫 방송될 '순정에 반하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본 방송의 시청을 독려했다.
 
임성언이 깜짝 출연을 하는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며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임성언 ⓒ 얼반웍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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