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03 00:11
2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의 장모가 경맑음의 다섯 째 임신 의혹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호의 장모는 딸이 다섯 째를 임신했을 가능성을 듣고 "다섯째 임신이 사실이라면 사위하고 딸이 너무 너무한거다. 내 마음을 너무 몰라준 거다"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
이후 정성호의 장모는 딸 경맑음 씨와 전화통화를 하며 다섯째 임신이 사실이 아니라는 소식을 접했다. 장모는 활짝 웃으며 "날아갈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결국 장모는 정력이 감퇴하는 음식을 대거 차린 뒤 이를 정성호에 선사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표진인, 김예분, 성대현, 한숙희, 경맑음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정성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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