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디오와 호흡 맞출까…'순정' 출연 검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영화 '순정' 여주인공 역을 놓고 검토 중이다.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순정'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맞으나 아직 검토 중"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영화 '순정'은 전남 고흥을 배경으로 하는 복고 멜로 영화. 김소현은 상처를 가진 소녀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 이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남자주인공으로는 그룹 엑소(EXO)의 디오가 물망에 올랐다.

김소현은 현재 SBS '냄새를 보는 소녀'를 비롯해, '후아유-학교 2015'에도 출연을 확정지으며 명실공히 차세대 스타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소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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