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공연 직전 쓰러졌다.
지난달 29일 김장훈은 창원 공연 둘째 날 갑자기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관련 치료를 받았다.
김장훈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경남 창원 3.15 아트센터에서 '김장훈 국가 대표 최소극장 콘서트'를 마련했다. 28일에 이어 29일 공연도 예정 돼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악화 돼 병원으로 옮겨져 신종플루 진단을 받았다.
이에 김장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그날 병원가서 치료받고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이달 16일 열리는 홍대 공연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장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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