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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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마지막회, 시청률 2.1%로 '아쉬운 종영'

기사입력 2015.04.02 07:17 / 기사수정 2015.04.02 08: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투명인간'이 자체 최저 시청률로 씁쓸한 종영을 맞았다.

지난 1일 방송된 '투명인간'은 2.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2.2%)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인 MC 강호동과 가수 하하, 김범수, 개그맨 정태호, M.I.B 강남, 비투비 육성재와 게스트로 남규리가 호텔리어로 변신한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규리와 정태호는 호텔의 레스토랑 업무를 담당하게 됐고, 서빙 교육 이후 설거지를 맡게 됐다. 하지만 해도해도 끝없는 설거지에 두 사람은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두 사람은 투덜거면서도 끝까지 설거지를 마무리했다.

이후 정태호와 남규리는 다시 뷔페로 돌아왔다. 그 사이 직원들은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정태호를 위해 깜짝 생일을 준비했고, 이에 정태호는 "80세까지 일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끄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7%, SBS '한밤의 TV연예'는 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투명인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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