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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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카라, 올 봄 잇따라 일본 열도 강타

기사입력 2015.04.01 08:4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본 K-POP 열풍의 선두주자인 소녀시대와 카라가 잇따라 열도를 강타한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일본 새 싱글 'Catch Me If You Can'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싱글은 타이틀 곡 'Catch Me If You Can'과 커플링곡 'Girls' 등 2곡으로 구성 됐다. 타이틀곡인 'Catch Me If You Can'은 EDM의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댄스 곡으로, 도발적인 가사와 차별화된 사운드가 돋보이며, 뮤직비디오에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강렬한 소녀시대의 퍼포먼스를 담았다.
 
수록곡인 'Girls'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미디엄 발라드 곡으로, 멤버들의 멋진 음색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싱글은 일본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 버전으로도 제작. 오는 10일 음원이 공개된다. 제시카 탈퇴 후 8인의 소녀시대로 처음 공개하는 음원이라 달라진 소녀시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일본 음반 발표에 맞춰, 소녀시대는 일본 현지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일본 음반 발표에 맞춰서 현지 방송 및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4월 소녀시대가 컴백한 뒤에는 카라가 바톤을 이어 받는다. 카라는 5월 중 일본에서 음반을 발표한다.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카라는 이번 음반으로 '시험'이 아닌 건재함을 과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데뷔한지 8년을 맞은 장수 걸그룹인 소녀시대와 카라는 지금도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 봄에는 이들의 활동에 일본 열도가 들썩일 전망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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