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만우절 장난전화 근절에 나섰다.
양요섭은 만우절을 앞두고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만우절!! 소방서나 경찰서등등 공공기관에 장난전화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그 이유는 말안해도 다들 아시죠?"라고 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믿고 보는 부산 경찰아저씨 저 칭찬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에도 양요섭은 "만우절, 서로 상처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면 참 재미있는 날. 장난전화 금지. 특히 경찰서나 소방서에 장난 전화하는 건 정말 금지! 그런 몰상식한 장난하는 사람 없겠죠? 그럴거면 차라리 나한테 하세요"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부산 경찰 SNS 관리자가 올해도 잘 부탁한다고 해당 글에 답글을 보내자 다시 한 번 만우절 장난전화 관련 글을 게시하게 된 것.
한편 양요섭은 최근 뮤지컬 '로빈훗'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양요섭ⓒ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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