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하루 쉬어간다.
31일 '압구정 백야'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 방송 여파로 결방된다.
'압구정 백야'는 오후 8시 55분 방송되지만 이날 축구 경기가 오후 8시에 시작됨에 따라 결방된다.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리얼스토리 눈'도 결방된다.
대신 오후 10시부터 '뉴스데스크'가 방송되며 원래 오후 10시 방송되었던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55분 늦은 오후 10시 55분부터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에 따라 당초 오후 11시 방송되었던 'PD수첩'도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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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압구정 백야' 포스터ⓒ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