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26.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0%)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김지완(이준혁)에게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길을 가다 마주친 지완에게 "입봉할지도 모른다"라고 자랑을 했고, "방송 날짜 나오면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하던 중 잘못해 다리를 삐끗했다.
지완은 영주를 부축해 부러진 구두굽을 고쳐줬고, 영주는 그런 지완의 모습을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어 영주는 앞서 가는 지완을 보며 "중학교 때부터 본 지완 오빠 때문에 두근거리는 거 아니지? 아니야"라고 하면서도 "수트발 진짜 좋다. 어쩜 저래"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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