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케이티김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 3 결정전이 방송됐다.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부른 케이티김은 진한 소울 보컬을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박진영은 "음정도 정확하고 안정되게 노래를 잘 불렀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노래 가사에 담긴 쓸쓸함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유희열은 "케이티김은 정말 진한 가수다. 사랑을 받으려면 특색이 있어야 하는데 케이티에게 빠지면 개미지옥 일 것 같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다. 감성 진한 가수가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94점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박진영씨는 안 슬펐다고 했는데 저는 슬펐다. 가사에 담긴 삶까지 이야기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케이티김은 총 285점을 받으며 이진아와 같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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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 케이티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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