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규 "돈없던 시절 축가불러준 제시, 대박날줄 알았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가수 제시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인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스타 대열에 오른 제시를 언급했다.

홍인규는 "2006년 신인 때 결혼해서 인맥도 없고 돈도 없고 해서 축가를 불러 줄 가수가 없었다. 그래도 도와주겠다고 와주신 분이 있었는데 제시카 h.o 너무 감사합니다. 그녀가 지금의 제시. 대박나실 거라 알았습니다. 저희 가족 열심히 응원할게요. 제시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시는 2005년 제시카 H.O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활동을 하다 2014년 혼성그룹 럭키제이로 재데뷔, '들리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여성 래퍼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랩으로 핫 스타 반열에 올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홍인규 제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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