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시스코 상대로 시즌 첫 홈런포 가동

[엑스포츠뉴스=부산, 조희찬 기자] 황재균(28,롯데)이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정규시즌 2번째 맞대결에서 2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솔로포로 팀의 첫 득점을 책임졌다.

1회말 첫번째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kt 선발 시스코를 상대로 2구째 공을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황재균의 홈런포에 힘입은 롯데는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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