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손연재(21,연세대)가 시즌 첫 출격한 대회부터 결선에 오르며 선전 중이다.
손연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둘째날 종목별 예선전에서 리본 3위(18.250)-곤봉 3위(17.950)에 올랐다.
전날(29) 후프 3위(18.150)-볼 5위(17.700)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손연재는 이로써 전 부분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개인 종합결과는 72.050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전 종목에서 5위안에 드는 성공적 시즌 데뷔전을 치른 손연재는 30일 자정부터 열리는 종목별 결선에 나선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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