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와 배우 이다해가 연탄봉사에 나섰다.
28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겨울 19번째 연탄배달 봉사. '2시탈출 컬투쇼' 라디오에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용화가 연탄배달 봉사를 하기 위해 상계 3,4동 희망촌에 나타났다. 그것도 같은 소속사 이다해씨를 데리고. 용화도 바로 봉사 다단계에 빠져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다해씨는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이날 모인 봉사자분들과 원래 예정된 2000장에서 1000장을 더해서 3000장을 순식간에 다 배달했다. 아마 최고 단시간 기록일듯.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해준 용화,다해 모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션과 이다해, 정용화는 각기 다른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연탄봉사에 대한 소망을 드러낸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션 ⓒ 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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