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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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정동호, 대표팀 하차 울산 복귀 결정

기사입력 2015.03.28 16:57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부상을 당한 정동호(25)가 소속팀인 울산 현대로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날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A매치 평가전에서 고관절 염좌 진단을 받은 정동호가 빠른 회복을 위해 소속팀으로 돌아가 치료를 한다고 밝혔다. 

정동호는 우즈베키스탄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생애 첫 A매치를 경험했다.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던 정동호는 전반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해 넘어졌고 검진 결과 고관절 염좌 진단을 받았다.  

축구협회는 오는 31일 뉴질랜드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이 잡혀있지만 부상 방지 차원에서 정동호를 소속팀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 

한편 몸살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은선은 이날 오후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해 훈련에 들어갔다. 뉴질랜드전에서 대표팀을 은퇴하는 차두리는 29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정동호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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