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8 09:49 / 기사수정 2015.03.28 09:49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김미려는 이날 안영미를 만나 수다를 나눴다. 김미려는 한석규 성대모사를 요청했고, 안영미는 바로 응하는 등 유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안영미는 인터뷰에서 "언니가 막 '코미디 빅리그'를 시작할 때 많이 힘들어 했던 것 같다. 너무 오랫동안 개그를 쉬었고 그전에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도 받았다. 그래도 금방 훌훌 털고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는 내가 아는 사람들 중 가장 재밌는 사람이다. 유쾌하고 천재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이 좋다 정성윤 김미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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