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패션앤 '팔로우 미5'의 MC 아이비가 모태볼륨으로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팔로우 미5' 3회는 '언더웨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상큼한 미소와 남다른 명품 몸매로 사랑 받고 있는 톱모델 스테파니 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테파니 리는 자타공인 '언더웨어 마니아'로 전문가 못지않은 언더웨어 지식을 뽐내며 여자들도 잘 모르는 속옷 디자인부터 착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녹화에서 정확한 속옷 사이즈를 재는 법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최희는 아이비에게 알파벳 C와 D를 언급하며 아이비의 속옷 사이즈를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아이비는 "그 정도"라는 쿨한 대답으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언더웨어의 다양한 소품 중 가슴 볼륨을 키워주는 '볼륨 패드'가 등장하자 아이비는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영혼까지 끌어 모으는 방법을 사용해 볼륨을 만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C들과 스테파니 리는 언더웨어를 활용한 스타일링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비와 재이는 볼륨 몸매를 드러낸 시스루룩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최희는 호기심을 부르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스테파니 리는 상의뿐 아니라 하의도 언더웨어가 보이는 톱모델다운 과감한 시스루 룩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팔로우 미5' 언더웨어 특집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패션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팔로우 미5' ⓒ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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