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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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악연 김희원과 재회 '눈물'

기사입력 2015.03.26 22:15 / 기사수정 2015.03.26 22:15



▲ 앵그리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김희원과 재회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안동칠(김희원)과 재회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강자는 고복동(지수)의 뒤를 쫓다 나이트클럽에서 안동칠과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조강자는 안동칠을 보자 끔찍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충격에 빠졌다.
 
과거 조강자는 안동칠의 동생 안범과 연인 사이였다. 당시 안동칠은 모범생인 안범이 일진인 조강자를 만나 성적이 하락하자 분노했다. 안동칠은 조강자에게 이별을 강요하며 칼부림을 했고, 그 과정에서 안범이 사망했다. 특히 조강자는 안범의 살해용의자로 구속됐다.

또 조강자는 안동칠을 피하려다 우연히 박노아(지현우)와 마주쳤다. 조강자는 다리에 힘이 풀렸고, 주저 앉은 채 눈물을 흘렸다.
 
안동칠은 조강자와 박노아를 보고 "담임선생님하고 제자하고 보기 좋아요. 재미 보세요. 애를 술을 많이 먹였구나"라며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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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앵그리맘' 김희선, 김희원, 지수, 지현우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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