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강수진이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전격 캐스팅 됐다.
26일 강수진의 소속사 측은 강수진이 박시연, 황정음에 이어 송지효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MBC '파스타', '미스코리아'의 권석장 PD가 선보이는 새 드라마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인 방명수(변요한 분)와 구 여친인 네 명의 여자가 만나 그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에 신예 강수진이 송지효의 영화사 동료 박은혜 역을 맡아 또 다시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박은혜는 위기를 맞은 영화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똑부러지는 만능멀티형 직원이다. 한 남자를 둘러싼 네 여자의 살벌한 만남 가운데 특유의 밝고 명랑함으로 극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강수진은 TV조선 '최고의 결혼'으로 데뷔 후 최근 MBC '킬미,힐미' 출연에 연이어 '구여친클럽'까지 확정 지으며 2015년 주목할 만한 차세대 신인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강수진이 출연하는 tvN '구여친 클럽'은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5월 초 첫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강수진 ⓒ JS픽쳐스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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