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먹방'의 재미 얼마나 드러낼까 '기대'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신규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먹음직스러운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2'는 지난 시즌1과 달리 주 2회 방송되며 한층 된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중심이 되는 '먹방'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

'부먹'과 '찍먹'의 대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포스터에 이어서 최근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윤두준과 서현진이 탕수육을 놓고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따로 나눠먹는 모습을 그려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는 "'식샤를 합시다'는 먹방에 스토리를 입혀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공감과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며 "이번 시즌2에서는 먹방에 스토리를 좀 더 디테일하게 입혔다. 자주, 흔히 먹는 음식이지만 저마다 음식에 대한 생각과 추억, 그리고 먹는 방식이 다른데 그러한 점을 극대화해서 먹방 드라마로서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들을 더 살리고, 신경전과 갈등구도, 화합 등의 인물관계가 활발하게 그려지면서 한층 더 풍성한 먹방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이주한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들을 풀어갈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식샤를 합시다2ⓒ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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