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5 16:12 / 기사수정 2015.03.25 16:12
하와이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각각 SBS '피노키오'와 tvN '일리 있는 사랑'을 마치고 잠시 숨을 고르며 새로운 변신을 앞둔 김영광과 이수혁의 남다른 우정을 담아냈다.
25일 공개된 화보 속 김영광과 이수혁은 이국적 정취에 자연스레 녹아들며 마치 휴양을 즐기러 온 업타운의 청년들처럼 한껏 여유를 즐겼다. 이들은 재킷과 블루종, 쇼츠 등 심플한 색채와 디자인의 베이직 아이템을 활용해 도회적인 날카로움과 휴양지의 나른함을 모두 담은 럭셔리 썸머 룩을 완성했다.
김영광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수혁과 상반된 이미지만큼이나 실제로도 다른 점이 많다."라고 운을 떼며, "서로 다르기에 상대를 보며 각자 몰랐거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이수혁과 연기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또 서로에게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한 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을 각자 되새기곤 한다"며 젊고 유망한 두 배우의 포부를 밝혔다.
김영광과 이수혁의 화보 및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광은 최근 2NE1 산다라박과 함께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닥터 이안'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29일 오후 10시 30분 네이버 TV캐스트와 요우쿠에서 동시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영광 이수혁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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