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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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김수미·잭슨, 나이 초월한 우정 '절친 됐다'

기사입력 2015.03.25 00:37 / 기사수정 2015.03.25 00:37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김수미 잭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김수미와 잭슨이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았다.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성북동 셰어 하우스를 찾은 내용이 방송됐다.
 
잭슨을 만난 김수미는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는 잭슨에게 무장해제됐다. 처음엔 "엄마라고 불러"라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김수미는 "그냥 누나라고 불러라. 누나라고 부르는 게 듣기 좋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김수미의 음식에 반한 잭슨은 "내가 가본 식당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가끔 밥 먹으러 가도 되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언제든 와도 된다"며 흔쾌히 대답했다.
 
이어 김수미와 잭슨은 함께 데이트를 즐겼고 잭슨은 김수미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김수미가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자 잭슨은 김수미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자고 가면 안되냐"고 김수미를 붙잡았고 김수미는 "그래도 가야 한다"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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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김수미, 잭슨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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