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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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개막전' 레일리-어윈 외인 맞대결

기사입력 2015.03.24 16:05 / 기사수정 2015.03.24 16:07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브룩스 레일리를 개막전 선발로 내세웠다. 외인 맞대결이 확정됐다.

롯데와 kt wiz는 오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을 시작한다. 

kt 조범현 감독은 23일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은 필 어윈"이라고 미리 밝혔으나 롯데 이종운 감독은 개막전 선발이 누구인지 미리 예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롯데가 24일 개막전 선발로 레일리를 확정하면서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편 레일리는 시범경기에 3차례 등판해 1승을 거뒀고, 11이닝 동안 1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82를 마크했다. 어윈은 시범경기 3차례 등판해 15이닝 동안 무승 1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한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필 어윈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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