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측 "라미란 출연 확정? 미팅만 한차례 가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라미란이 tvN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측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라미란 씨와 '응답하라 1988'과 관련해 미팅을 한 차례 가진 것은 맞다. 하지만 출연 확정이 된 것은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라미란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부부로 등장하는 배우 성동일, 이일화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내용이 알려진 바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올 10월께 방송될 예정으로, 현재 편성 및 제작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당초 1988년과 2002년을 배경으로 고심해 왔지만, 서울 올림픽 등이 있는 1988로 가닥을 잡고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는 전편에 등장했던 성동일과 이일화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해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라미란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