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난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걸그룹 EXID가 가요계에 복귀한다.
EXID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EXID의 새 앨범을 4월 셋 째주께 발표할 예정이다"며 "신곡과 발표됐던 디지털 싱글곡을 묶어 총 8곡의 미니앨범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사동호랭이가 EXID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위아래' 등 기존 곡에 비해 큰 변화는 없을 듯하다. 앨범 공개에 맞춰 쇼케이스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ID는 지난해 8월 27일 싱글 앨범 '위아래'를 발표했다. '위아래'는 세련된 색소폰 라인을 앞세웠지만, 발매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한 팬이 올린 '직캠직접 촬영한 캠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같은해 12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EXID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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