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배우 김정훈이 출연 중인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엑스포츠뉴스가 단독입수한 '무신조자룡' 촬영장 속 윤아와 김정훈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김정훈의 품에 안겨 눈을 감고 있는 윤아는 화려한 의상과 악세서리로 치장해 국내에서 보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눈을 감은 윤아를 안고 있는 김정훈은 올백머리와 중국전통의상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무신조자룡'은 중국 후난위성TV에서 제작하는 대하사극으로 윤아와 김정훈을 비롯해 한국배우 고나은과 중국 배우 임경신 등이 출연했다.
'삼국지연의'의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총 60부작으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