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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홍대광·글렌체크…'뷰민라 2015' 최종 라인업 확정

기사입력 2015.03.24 10:09 / 기사수정 2015.03.24 10:1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봄을 알리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이하 뷰민라)'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 2일간 공식스테이지에 출연하는 총 30팀의 아티스트를 확정했다.
 
24일 공개된 최종라인업에는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지형, '슈퍼스타K' 출신의 보컬리스트 홍대광과 활발한 해외 활동을 진행중인 글렌체크, 화려한 사운드의 록 밴드 홀로그램 필름까지 총 4팀이 추가됐다.
 
최종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각 스테이지별로 헤드라이너와 출연 아티스트까지 공개했다. 

뷰민라의 5월 2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88잔디마당/이하 MBS)에는 지난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렸던 노리플라이가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스탠딩에그, 10cm, 짙은, 가을방학까지 어쿠스틱 계열의 간판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88수변무대/이하 LFG)에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폴이 헤드라이너로 낙점된 가운데, 쏜애플, 임헌일, 로맨틱 펀치, 뷰티핸섬 등 다양한 음악적 색채의 아티스트들이 가득 차 있다.
 
이어 3일 MBS에는 메이트의 정준일이 솔로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등 대중적인 음악을 구사하는 아티스트들이 후반부에 다수 자리하고 있다. LFG에는 페스티벌 첫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밴드 소란을 비롯 슈가볼, 이지형, 빌리어코스티 등 로맨틱한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수변무대를 봄기운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뷰민라의 전통인 개회식을 진행할 첫 공연 아티스트로는 솔루션스(2일)와 피터팬 컴플렉스(3일)가 결정됐으며, 서프라이즈 공연인 '레이지 에프터눈'에는 소심한 오빠들, 송나미 앤 리스폰스, 신현희와김루트, 안녕하신가영(feat. 박원), 오늘의 라디오, 유근호 등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나선다. 
 
오는 5월 2, 3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의 공연 및 이벤트 시간이 담긴 타임테이블은 3월 31일 공개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공식 홈페이지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뷰민라 2015 ⓒ 마스터플랜 프로덕션]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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