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4 08:33 / 기사수정 2015.03.24 08:33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눈웃음이 매력적인 허당 교사 박노아를 연기하고 있는 지현우가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 지현우는 극중 착하고 순수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세련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실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지현우는 슬림한 몸매와 큰 키를 십분 발휘해 준비된 의상을 막힘없이 소화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콘셉트 하에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신(Scene)에 몰입, 순간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현우는 연기자로서 갖는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성장 그래프가 있다면 평행일 때가 가장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다”며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 무엇보다 쓰임이 있는 사람이었음 좋겠다는 배우로서의 바람이 숙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현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지현우 ⓒ 엘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