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줄리안이 프랑스 리얼리티 쇼 '시크릿 스토리'에서 출연 요청이 왔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8회에서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각국의 인기 TV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빈은 프랑스 '시크릿 스토리'를 언급했다. '시크릿 스토리'는 일반인 참가자들이 카메라가 장착된 비밀의 집에서 몇 주간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
로빈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왜냐면 일부러 불행하고 자극적인 모습을 더 보여준다"며 비판했다.
이를 듣던 줄리안은 "사실 '시크릿 스토리'서 출연 섭외를 받았다. '나는 한국에서 유명했다'를 비밀로 출연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세윤과 전현무는 아쉬워하며 "왜 안 갔냐. 다녀와라. 조금이라도 조용히 지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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