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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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최창민 "터보 댄스팀 활동, '짱' 안무도 직접 짜"

기사입력 2015.03.23 17:40

정희서 기자


▲ 최창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창민이 과거 터보의 댄스팀이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최창민과 한민관이 출연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창민은 "16세 때 터보의 댄스팀으로 활동했다. 우연히 한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모델 활동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최창민은 이어 "음반을 내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형식으로 앨범을 두장 내려고 했다. 생각보다 정말 잘되서 가수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창민은 "제가 주인공이 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무대에 서게 되나 정말 떨렸다"라며 "터보 형들은 제가 춤을 췄던 사람이라 안무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영웅'과 '짱'의 안무를 직접 짰다. 노래보다는 보이는 부분에 신경을 썼다"라고 전했다. 

최창민은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겸 배우로, 꽃미남 외모로 많은 소녀팬을 거느렸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운영하고 연기레슨을 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최창민 ⓒ SBS 보이는 라디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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