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 여배우 원영의가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소식에 심정을 고백했다.
23일 원영의는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이후 자신의 웨이보에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 기사를 캡쳐해 첨부하며"오빠가 연애하네요. 울지 않겠어요. 오늘 아무 것도 안 먹을 거예요. 팬 여러분 걱정 마세요. 가방 사러 갈 거예요. 여러분 정말 사랑해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사랑을 찾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원영의는 중화권에서 이미 이민호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민호의 홍콩 콘서트를 축하한다며 한글 메시지 화환을 보내고 지난 1월 메가박스 코엑스서 열린 영화 '강남 1970'의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이민호의 판넬과 찍은 사진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는 23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발돋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원영의ⓒ원영의 웨이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