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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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2015' 데프콘 촬영 비하인드 "2분 위해 이틀 소요"

기사입력 2015.03.23 15: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드라마 스페셜-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의 촬영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가수 데프콘이 연기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의 화려했던 창고 폭발신과 무장 탈주신등 명장면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다 .

영화 '실미도'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버스 탈주장면은 임팩트있는 2분을 위해 이틀을 소요했다. 실제로는 정차된 버스 안에서 촬영했으나 특수효과를 이용해 달리고 있는 버스 안에서 촬영한 듯한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

드라마스페셜 관계자는 "특수효과를 활용한다고 해도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서 실제로 불길과 연기가 가득한 장소에서 데프콘이 열연을 펼쳤다"며 "좁은 버스 안에서 부상의 위험을 안고도 몸을 사리지 않고 목이 쉬도록 소리를 질러가며 열연을 펼쳐주신 연기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스페셜 2015'는 다음달 3일까지 시즌1으로 4편 방송되고, 시즌2 8월 6편, 시즌3는 12월 5편으로 구성해 총 15편이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드라마스페셜2015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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