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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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남녀 전세역전 로코…4월 첫방송

기사입력 2015.03.23 11:04 / 기사수정 2015.03.23 11:04

정희서 기자


▲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이 오는 4월 18일 토요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SBS 문화재단 드라마 극본 공모 최우수작으로, 스크린에서 육감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조여정이 생기발랄한 로코퀸으로 화려하게 변신, 이기기 위해서는 불법도 서슴지 않는 싸이코 변호사 고척희 역을 맡아 3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고척희로부터 수많은 고초를 겪으나, 이 괴로움 덕에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 변호사로 당당히 일어서는 소정우 역은 젊은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연우진이 연기한다.

고척희를 사랑하는 명품남이자 이혼전문 법률 사무소 ‘선택’의 대표인 봉민규 역은 심형탁이, 소정우를 사랑하며 물심양면 내조하는 조수아 역은 왕지원이 맡는다.                 

성병숙은 남편으로부터 버림받고 아들을 위해 함바집을 하며 헌신하는 정우 엄마로 분하고, 김갑수는 일에만 빠져있는 거대 로펌의 오우너, 봉민규의 아버지 봉인재를 연기한다.
  
이밖에 박준금, 황영희, 이엘, 이동휘, 양지원, 이열음, 차엽, 손세빈 등이 주인공의 가족과 사무실의 직원으로 분하고, 오미연, 윤기원, 정수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이 드라마를 위해 특별 출연한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은 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사무장에서 변호사로 처지가 뒤바뀐 두 남녀가 티격태격 끝에 결국 사랑에 빠지는 남녀 전세역전 로맨스 코미디다. 다음달 18일 첫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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