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모두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했었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3일 류수영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열애하는 중인 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사귄지 5개월 정도 됐다. 아직 1년도 안 됐기 때문에 결혼 얘기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또 박하선 측 고위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박하선 씨가 류수영씨와 사귀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5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각에서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극 속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로 출연했지만 끝내 이뤄지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2년 뒤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두 사람은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다는 공통점으로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힘들 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하선 역시 최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서 모범적인 태도로 실제 군인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류수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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