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첫 맞대결에서 '개그콘서트'가 먼저 웃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2.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를, '웃찾사'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웃찾사'는 SBS의 편성 변경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오후 8시 45분에 전파를 타며 주말 예능 대열에 합류, '개그콘서트'와 동시간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웃찾사'는 기존 인기 코너 '뿌리 없는 나무', '막둥이', '배우고 싶어요'를 비롯해 새 코너 '모란봉 홈쇼핑'을 선보이는 등 달라진 그림을 선사했다.
'모란봉 홈쇼핑'에는 강성범과 오랜만에 돌아온 코봉이 장재영이 호흡을 맞추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김수영이 지난 주 128.4kg에서 이번 주 125.3kg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 ⓒ KBS 방송화면·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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