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5.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4.4%)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둥이의 생일 파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서준이는 생일을 맞아 백설기 케이크를 먹으면서 아빠 이휘재에게 물을 달라고 소리쳤다.
이휘재는 테이블 밑에 있던 물컵을 건넸다. 하지만 서준이는 그 물 컵이 아니라며 대한이 앞에 놓인 물컵을 가리켰다.
대한이는 서준이가 자신이 마시던 컵을 가져가려고 하자 "내 거잖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당황한 서준이는 입을 삐죽이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대한이와 서준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서준이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대한이에게 "잘했어"라고 말해줬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7.4%,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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