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2 22:47 / 기사수정 2015.03.22 22:47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장동건과 고소영을 B급이라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 코너에서는 박지선과 박성광이 부부로 등장했다.
이날 박지선은 박성광이 장동건, 고소영이 나오는 모임에 나오라고 하자 "그런 B급 애들 모임에 나가야 해?"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우리 부부가 롤모델이라고 하더라. 그럼 어떻게 하느냐"라고 박지선이 모임에 나올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박지선은 박성광의 말을 듣고도 "요즘 내 머리를 따라하는 애들이 많아 미용실에 가기로 했다"면서 모임에 나가지 않겠다고 딱 잘라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선, 박성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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