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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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PD가 간다' 이영돈 PD "이형호 사건, 수많은 제보 들어왔다"

기사입력 2015.03.22 21:33 / 기사수정 2015.03.22 21:4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영돈 PD가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그놈 목소리'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피의자를 추적했다.

이 PD는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을 다룬 뒤 수많은 제보가 들어왔다"며 "그 중에서 제작진은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유력한 용의자 후보를 추렸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한 국내 공항에서 근무 중인 제보자가 지목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았다. 이어 그에게 말을 걸어본 뒤 이형호 사건 피의자와 목소리를 비교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해당 목소리가 이형호 살인사건 피의자의 목소리와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이영돈 PD가 가지고 있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파헤치는 '믿고 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흥미위주의 접근 또는 단순한 고발 위주의 탐사보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영돈 PD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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