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2 17:59 / 기사수정 2015.03.22 17:59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인디언 소녀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색칠놀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그림을 좋아하는 사랑이를 위해서 유리용 수성펜을 준비했다. 사랑이는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사랑이는 추성훈이 유리창에 그림 그리는 틈을 타 손에다가 색칠을 하더니 얼굴에도 색칠을 해 버렸다.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던 추성훈은 사랑이의 얼굴을 뒤늦게 발견하고 놀라는가 싶더니 아예 펜을 들고 나섰다.
사랑이는 추성훈에게 얼굴을 맡긴 채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카메라로 직접 얼굴을 보도록 해 줬다. 사랑이는 인디언 소녀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만족스러웠는지 계속 웃으면서 "재미있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추사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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