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멀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라마 목에 방울을 걸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OK목장' 코너에서는 '라마에게 방울 달기' 미션에 도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윤과 은혁은 라마에게 방울을 달기 위해 완벽 무장했다. 제작진은 방울 달기에 성공할 경우 계란 한 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은혁은 오토바이 슈트와 헬멧을 준비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윤도현은 "(오토바이 슈트가) 몇 백만원 짜리다. 계란 한 판 얻으려고 몇 백만원짜리 버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현 역시 "계란도 계란이지만 은혁이가 당한 수모가 있다"라고 말했고, 은혁은 "그때 침만 맞은 게 아니었다. 여기 물려서 멍들었었다"라며 라마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앞서 은혁은 라마에게 수모를 당했던 것.
이후 은혁은 라마에게 물릴지도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팔에 개 훈련용 보호대를 차고 방울달기에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니멀즈' 은혁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