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27
연예

김우빈 "스무살 때 너무 촌스러웠다" 셀프디스

기사입력 2015.03.21 22: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스무살 시절을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스물'로 돌아온 김우빈의 인터뷰가 담긴다.

과거 ‘박력 포옹’이라는 특급 팬서비스로 화제가 됐던 김우빈은 인터뷰 시작에 앞서 리포터를 진한 포옹으로 맞아주는 등 젠틀한 매너로 현장에 있는 여성 스태프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무 살 시절은 어땠냐는 묻는 질문에 김우빈은 “나의 스무 살은 너무나도 촌스러웠다”는 셀프 디스(깎아내리기)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작품 속 이준호와 강하늘 캐릭터처럼 생활력 강하고 주사가 센 친구들이 실제로 주변에 있느냐고 묻자 해당 친구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거침없는 실명 토크를 펼쳤다.

'섹션TV'에서는 영화 '스물' VIP 시사회를 찾은 초특급 스타들의 축하인사와 김우빈의 절친 모델라인 친구들의 응원도 함께 공개된다.

22일 오후 3시 4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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