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1 22:02 / 기사수정 2015.03.21 22:02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최명길이 아들의 숙제를 몰라서 못 봐준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 줌 인' 최명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명길은 리포터 김생민이 "새벽에 촬영이 끝나도 아이들을 챙긴다고 들었다"고 하자 "그거는 어느 엄마나 다 그렇게 한다"고 전했다.
최명길은 김생민이 아이들의 숙제도 여전히 챙겨주는지 묻자 "요즘은 숙제를 못 봐준다. 모른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생민은 "중학생 교육과정은 그럴 만하다. 어렵다"고 말했다. 최명길은 "해답지만 제가 갖고 있다. 만약에 모른다고 그러면 해답지를 보고서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한다"며 웃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명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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