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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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동건vs서준영, 이레 아빠 자격으로 '신경전'

기사입력 2015.03.21 21:13 / 기사수정 2015.03.21 21:13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서준영이 이동건을 도발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4회에서는 한열(이동건 분)과 닥터 신(서준영)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사랑(이레)은 닥터 신을 찾아가 숙제를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가정통신문을 건네며 한열 대신 학교에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안 한열은 차사랑을 데리러 닥터 신이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닥터 신은 "사랑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나 보네요. 댁이 싫대요. 못 믿겠다고. 안 맞는다고. 선배랑 합치는 거 맞아요?"라며 도발했다.

한열은 "바꿔. 현재형으로. 합쳤어, 이미"라고 응수했고, 닥터 신은 "그럼 미래형은 앞으로 찢어질 수도 있다는 거네?"라며 비아냥거렸다.

결국 한열은 "어린 애 이용해서 남의 여자 넘보는 거, 제일 치사한 거야. 주고받는 건 장사치들 거래지 가족끼리는 나누는 거야. 뭐든 전부"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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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동건, 서준영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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