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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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채수빈, 경수진의 가짜 사인 모른 척 해줬다

기사입력 2015.03.21 20:22 / 기사수정 2015.03.21 20:22

대중문화부 기자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경수진의 가짜 사인 모른 척 해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9회에서는 사인을 연습하는 강영주(경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홀로 스타 김영걸의 사인을 연습했다. 앞서 한은수(채수빈)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 김영걸의 사인을 받아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자신이 한 사인이 흡족스러웠던 강영주는 가짜 사인을 들고 한은수를 찾아갔다. 한은수는 사인을 보고 호들갑을 떨며 무척 고마워했고, 강영주는 별 일 아니란 듯 "내가 작가되면 소개해주겠다"며 자리를 떴다.

하지만 강영주가 나간 뒤 한은수는 "기지배. 우리가 몇 년 친구인데 자기 필체 모를 줄 알았나"라며 모른 척 넘어가줬음을 암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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