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시원, 강력한 출연 의지 '잘생김 포기'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식스맨 후보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6의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무도 식스맨'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식스맨 후보로 자신을 추천한 최시원과 접촉했다. 최시원은 "미치겠다. 달리고 싶다. 내일 LA 가는데 다 취소시키겠다"라며 강력한 출연 의사를 밝혔다.

하하는 "'무한도전' 장기특집 하면 투어 못 간다"라며 만류했고, 최시원은 "팬들도 이해할 거다. 우선순위를 따져봤을 때 저는 '무한도전'이 우선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하하는 "너는 지금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무한도전'이 네 앞길을 망칠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최시원은 "제가 하나 물어봐도 되냐. '무한도전'에 진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라며 애원했다.

특히 하하는 최시원에게 못생긴 표정을 지어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최시원은 괴성을 지르며 얼굴을 일그러뜨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하하, 최시원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