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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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사닉스컵 4강전 2-0 완승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5.03.21 19:01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어린 태극전사들이 친선대회 사닉스컵에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최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열린 사닉스컵 준결승전에서 미츠비시요와SC 유스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안착했다.

오는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은 사닉스컵을 기회의 장으로 삼고 출전했다.

최진철 감독은 실전 감각과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는 1승 2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대표팀은 8강전에서 릿쇼소난고를 4-1로 누르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결승전에 오른 한국은 오는 22일 아오모리 야마다 고등학교팀과 대회 우승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17세이하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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