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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47)이 한현희의 투구 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넥센은 2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 마운드의 호투에 타선이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이날 한현희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1실점(1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지난 14일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선발 투수로서 합격점을 받게 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한현희가 훌륭한 피칭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한현희 뒤에 올라온 이상민, 김택현 등 왼손 투수들이 좋아지면서 올시즌 투수 운용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면서 이날 호투한 투수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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