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0 21:2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셰프 레이먼킴이 연남동 탕수육이연복 셰프를 극찬한 가운데, 이연복 셰프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 JK, 레이먼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레이먼킴에게 "본인이 먹어본 요리 중 제일 맛있었던 요리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먼킴은 "연남동에 가면 제가 정말 존경하시는 분이 있다. 이연복 셰프라고 중국 요리를 40년 정도 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 분(이연복 셰프)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바삭하다. 소스와 튀김 옷 사이의 공기층을 잘 잡으신다. 튀김옷 사이의 고기는 살아있고, 직접 고기를 다 다듬어서 쓰신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이 언급한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SBS '생활의 달인'에서 대한민국 중화 요리계의 전설로 불리는 '4대 문파'의 계보를 잇는 '중화요리계의 달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이연복 셰프는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짬뽕 비법과 맛있는 동파육의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연복 셰프는 어릴 때 아버지를 통해 중국 요리를 접했고, 22세 때는 대만 대사관 최연소 요리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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