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20 18:09 / 기사수정 2015.03.20 18:09
20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병헌이 '비욘드 디시트'(Beyond Deceit) 관련 리허설, 미팅등 영화 일정으로 인해 미국으로 잠시 출국하게 되었다"며 "아내 이민정의 4월 출산에 맞춰서 금방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비욘드 디시트' 촬영 기간등 세부 내용은 확정 되지 않았으나, 이민정씨 출산 이후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을 오가면서 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같은 날 헐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출연 사실을 알리며 관심을 모았다. '비욘드 디시트'는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조쉬 더하멜, 말린 애커맨등이 출연하는 스릴려 영화로 제약회사의 비리에 맞서 싸우던 변호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직 이병헌의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병헌ⓒ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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